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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재소설 11 ***나는 누나와 함께 강변으로, 뒷산으로, 수수밭으로... 그러면 나는 휘파람으로 그때 한창 유행하던 김상국의 ‘ 사랑’을 불렀다. 이 글로 난로 사용 설명을 대신하려 합니다. 연재소설 10 법주사 비천상 나는 단동의 호텔에서 깊은 밤까지 뒤척였다. MP3에서 <>가 흘러나오고 있었다. 그러나 놀랍게도 의 내용은 수준이 높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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